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가 전날(4일) 발표한 깜짝 신작인 타입 문의 정식 한국어화 타이틀 4종 '월희 - 푸른 유리달 조각',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리마스터', '페이트/할로우 아타락시아 리마스터', '마법사의 밤'을 중심으로 하는 특별 부스로 AGF 2025를 찾아왔다.
타입문 비주얼 노벨 존에서는 각 타이틀 주인공 캐릭터의 등신대와 대표 이미지 및 한국어 공식 자막이 들어간 컷을 배치해놓고 있으며 인기투표 코너를 마련해두고 있어 방문객들이 열심히 스티커를 붙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현장에 있던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타입문 단독 부스를 선보이게 되어 관객들이 많은 기대를 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금요일에도 이렇게 방문해주신 것을 보면 주말에는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와줄 것 같다. 현장에서 제공하는 특전을 수량 문제로 인해 모든 관객 분들에게 챙겨드리기는 어려운 점이 아쉽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한국어 정식 발매 예정 신작인 '헌드레드 라인 -최종방위학원-'과 26년 3월에 한국에서 결선이 벌어지는 e스포츠 대회 '아크 월드 투어'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루 스테이지 무대 이벤트에서는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와 관련하여 단간론파 시리즈의 핵심 제작진으로 유명한 '헌드레드 라인'의 디렉터 '코다카 카즈타카'의 초대석이 진행됐으며 6일에는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 부스에서 헌드레드 라인의 공식 한국어화 발매를 기념하는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