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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에선 '거래소'를 통해 아이템을 팔거나 살 수 있다.
거래소에선 유료 재화인 다이아로 물건을 거래한다. 거래소를 잘 이용하면 과금 게이머는 다이아로 성장 재료를 쉽게 획득할 수 있고, 무과금 게이머는 현금을 투자하지 않고 다이아를 얻을 수 있다.
출시 직후인 현재, 모든 서버의 거래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아이템에 대한 공급과 수요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고, 광산 전쟁이 진행되지 않은 만큼 세율 변동에 대한 위험이 없기 때문이다. 4월 14일 광산 전쟁 이후 세율이 변동되면 그만큼 아이템을 거래할 때 세금을 더 낼 수도 있으니 빠르게 처분하려는 것이다.
가장 많이 팔리는 아이템은 무기 및 방어구 강화에 필요한 업그레이드 키트, 그리고 제작에 필요한 하급 레어메탈 등이다. 빠르게 성장하려는 랭커들이 아이템을 만들고 강화하기를 반복하면서 그만큼 수요가 높은 것이다. 이외에도 스킬 강화에 필요한 전투기술 데이터와 컬렉션에 사용되는 장비 아이템 등이 주로 거래되고 있다.
얻기 어려운 스킬북은 여전히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습득한 게이머들이 직접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매물이 적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드롭 스킬북을 얻을 수 있는 도리안의 숲 등지가 무과금의 주요 사냥터로 각광받고 있다.
일단 팔 수 있다면 다 팔아라 = 게임조선 촬영
언제 세율 오를지 모른다 = 게임조선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