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가 1월 4일 일본 아키하바라 UDX 사보니우스 광장에서 일본의 프리 라이터 '마피아 카지타' 주최의 '라피 & 레드 후드' 이타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려 전세계 3,300대 밖에 없다는 닷지 챌린저 데몬입니다.
'이타샤'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CG나 로고 등을 차체에 붙여서 장식한 자동차 랩핑 문화의 일종으로, 아마도 국내서는 주로 코믹월드 전시장 한편에서 보셨을 거라 생각되네요.
'라피'와 '레드 후드'의 상징적인 컬러라 할 수 있는 '레드'와 '블랙' 배색에 둘이 서로 마주 보고 있는 고급스러운 이타샤가 공개됐습니다.
이번 이타샤는 니케의 신년 업데이트, '라피 : 레드 후드'를 기념한 커뮤니티 이벤트 중 하나인 'DearRapi' 이벤트와 함께 하는 이벤트로, 주최 측인 '마피아 카지타'는 물론, 일전에 마찬가지로 아키하바라 등지에서 이른바 '거대 도로롱' 트럭 이벤트, '도로토라' 이벤트를 개최했던 일본의 그라비아 아이돌이자 유명 코스어 '이오리 모에'도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한다고 합니다.
해시태그(#梶田のNIKKE痛車 #DearRapi)와 함께 이벤트 및 사진 공유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 및 니케 굿즈 세트, 아마존 기프트 코드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고도 하네요.
한편, 니케는 같은 날 자정 DearRapi 이벤트의 일환으로 고장난 카세트 플레이어를 통해 '라피 : 레드 후드'와 '레드 후드'의 OST를 감상할 수 있는 '마음 속에서 울리는 당신의 목소리' 이벤트를 공개했습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