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KOG] 코그(KOG)가 11월 6일 탑 다운 전략 슈터 ‘리턴 얼라이브’의 신규 캐릭터 ‘타우’를 출시했다.
신캐릭터 ‘타우’는 투박한 외모와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기계 팔은 ‘타우’의 무지막지한 성격을 표현하고 있다. 기계 팔은 굴착을 위한 천공기 장비이며, 하나밖에 없는 테스트 버전이라 안정기도, 안전장치도 없지만 그는 다짜고짜 시술을 강요했다. 의수에 대한 경고, 준비 과정 없는 시술의 위험성, 위법에 대한 경고 등을 무시한 것들이 그의 성격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타우’는 대몰락 이전부터 카이로스에 살던 원주민이다. 카이로스는 토착 원주민들이 만든 단체이며, 외부인들에 대해 부정적이지만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무법 지대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타우’는 무지막지한 기계 팔의 강력한 힘은 맨손으로도 무법지대에서도 본인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얻고야 만다.
‘리턴 얼라이브’는 대전쟁으로 인해 문명이 몰락 된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이다. 대규모 핵전쟁 이후 생존자들은 무법 지대를 만들었고, 이 무법지대에는 변이된 생명체와 자의식을 가진 전투 로봇 병기들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 무법지대에서 생존을 위해 서로 경쟁하면 자원을 확보하는 세계관을 가지고있다.
신캐릭터 ‘타우’의 등장과 함께 전투와 생존의 긴장감을 더하는 ‘습지 전장’이 추가되어, 좀 더 다양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시스템 개선, 버그 수정, 그리고 신규 아이템 등이 추가 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로 타우는 ‘기계 사냥꾼 전설 배틀 슈트’와 ‘뒷골목의 제왕 전설 배틀 슈트’를 장착할 수 있으며, 유니크한 이모션으로 ‘타우’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게 되었다.
‘타우’ 출시를 기념하여 이벤트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기생 수정 확보 이벤트로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전장 입장 시 일정 확률로 기생 수정을 가진 엘리트/보스 몬스터가 등장하고, 기생 수정을 획득 후 탈출하면 높은 골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30일 출석부와 성장 지원 출석부 이벤트도 계속 진행된다.
매일매일 접속 시 다양한 성장 지원 아이템을 받을 수 있어, 새로운 플레이어들과 기존 플레이어 모두 성장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리턴 얼라이브’는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에 귀를 기울이고, 게임의 편의성과 전투의 깊이를 한층 강화하여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 이외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리턴 얼라이브’ 공식 디스코드(Official Return Alive Discord)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