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 10월 5주차 거래소에서는 지표가 크게 튀던 아이템들의 가격 정상화가 주된 이슈였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11월 20일 서버 이전을 앞두고 주요 재료를 매점매석하여 경쟁관계에 있는 이용자 또는 연맹이 제대로 된 성장을 할 수 없게 하거나, 재화 유출을 원천봉쇄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보였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 2주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편차가 거의 나지 않게 됐으며 희귀 등급 미만의 재료는 전부 5다이아 미만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상태다.
영웅 등급의 완제품 장비를 파밍할 수 있는 검은밤 군도의 출시로 인해 제작 장비의 수요가 떨어지면 제작 재료들의 가격대가 더욱 내려갈 가능성이 충분하지만 아직까지 데이터상으로 실질적인 영향력은 없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추후의 변동률을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 본 거래소 시세는 31일 오전 10시 집계된 정보임에 따라 실제 시세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시세표는 실시간 최저가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평균가'는 최대 및 최소 가격을 제외하고 계산된 수치입니다.
※ 실시간 최저가가 0.5 다이아 미만일 경우 '-'로 표기됩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