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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M, 최강의 '당'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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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GvG(당대당) 결투 대회 이벤트를 예고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따르면 이번 결투 대회는 향후 업데이트 예정인 GvG 콘텐츠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고자 점검하는 성격의 이벤트로서 2024년 6월21일 오후 9시 펠리페 서버에서 진행하고, 이후 다른 서버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는 신청 접수한 당 중에서 서버 별 상위 4개 당을 선정하고 대진표를 공개한 뒤, 특별 제작한 전용 필드에서 운영진의 모니터링 하에 열린다. 

경기 시간은 10분이며 제한 시간 내에 상대 당원을 전멸시키거나, 경기 종료 후 생존자수가 더 많은 당이 승리한다. 경기 중 부활 스킬 사용은 가능하지만, 소울크리스탈 사용이나 페소 부활은 불가능하다.

1~2위 당의 당주에게는 당명과 당원명이 새겨진 순금 카드 상패가 주어지고, 당원에게는 대량의 페소를 지급한다. 3~4위 당에도 대량의 페소 보상이 주어진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이와 함께 자캥 연구동 지역의 신규 필드보스인 '게바르스'를 2024년 6월13일 업데이트했다.

게바르스는 넓은 범위에 걸쳐 다수의 인원에게 피해를 입히는 일반공격과 진형을 흐트러트리는 돌진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유저들은 게바르스 토벌을 통해 전설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을 수급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이밖에 영입 캐릭터인 샤리프와 로르크, 기본 캐릭터인 카나벨 등 3명에 대한 밸런스 상향 조정도 실시했다. 전반적으로 공격속도가 빨라지고 스킬 대미지 계수가 높아졌다.

게임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공식 커뮤니티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관계자는 "이번 결투 대회를 통해 서버 별 최강의 당으로 이름을 남기는 영예를 누려 보시기를 바란다"며 "출시 전부터 예고한 GvG 콘텐츠를 완성도 높은 퀄리티로 유저분들께 제공해 드리고자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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