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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혈라비아타에 쩍벌바바 환호! '라스트오리진' 5주년 방송, 시작은 이상했으나 끝은 창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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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발키리는 1월 24일 캐릭터 수집형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해 게이머들과 함께 온·오프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추첨을 통해 현장 방청의 기회를 얻은 사령관들과 함께 라스트오리진 이수호PD, MC 박동민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으며,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사령관들을 위해 공식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방영됐다. 실시간 방송은 다시 보기가 남아있지 않지만, 5주년 축하 성우 축전 영상과 일러스트 축전은 공식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현장에는 인천, 충청도, 부산 등 전국 각지에 거주 중인 사령관들이 모였다. 현장에 처음 입장한 사령관 '살라시아야'는 "올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 살라시아 상향 부탁드리고, 라스트오리진 잘 되게 해주세요"라며 축하의 말을 남기며 "(여기 못온)테카 변태"라며 친구를 티배깅하는 여유를 보여줬다. 이외에도 사령관 '아나사기에', 'Hero' 등 많은 사령관이 "라스트오리진 잘 되게 해주세요'라며 5주년 축하와 흥행의 말을 남겼다.

방송은 오후 5시부터 3부 구성으로 진행됐다. 1부는 2023년 한 해 동안 사령관들이 사용한 자원과 가장 많이 얻은 캐릭터 등을 살펴보는 기록 공개와 라스트오리진 성우 축전 영상, 5주년 기념 작가 축전 영상으로 구성됐다. 2부에선 이수호 PD가 사전에 받은 질문에 답변하는 Q&A와 2024년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3부에선 Project ORCA 밴드 공연이 진행됐다.

라스트오리진의 5주년 축하 방송이지만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1부 시작부터 장비 파손으로 소리가 나오지 않는 이슈가 발생해 약 30분 정도 시작이 지연됐고, 행사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보낸 후엔 심한 잡음으로 시청이 어려웠다. 비록 화면 확대로 제대로 되지 않아 MC가 굿즈를 카메라에 직접 보여주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출시를 3번 한 게임의 사령관들답게 끝까지 시청을 이어갔고, 많은 성우와 작가의 축전, 상상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준 신규 스킨과 라이브 2D, 개선된 UI와 풍성한 업데이트 등 축제에 걸맞은 멋진 추억을 선물받았다.

한편 스튜디오 발키리는 라스트오리진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인게임 아이템 선물과 출석 보상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5주년 생방송 방청에 당첨된 사령관들 = 게임조선 촬영


기초적인 임플란트를 사용해 리코더를 연주 중인 락동민의 차력쇼 = 게임조선 촬영


갓겜 개발자의 덕목을 철저히 준비한 수호PD 등장 = 게임조선 촬영


뛰는 사령관 위에 나는 PD = 게임조선 촬영


고주파 공격과 4D 카메라 무빙을 참고 마참내 축제를 맞이한 1.3천 명 결사대 = 게임조선 촬영


육덕신은 한국에 있고 지금 라비아타를 그리고 계신다 = 게임조선 촬영


처음으로 취재 팀장님한테 한 소리 듣게 만든 키로메 축전과 참치마요 축전은 유튜브에서 직접 배견하자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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