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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전략적 전투에 명품 일러스트 더했다! 신작 모바일 RPG '파이널삼국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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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펍이 국내에 선보이는 신작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RPG '파이널 삼국지2'가 21일 정식 론칭했다.

파이널 삼국지2는 고퀄리티의 일러스트와 세심한 전략적 요소 등으로 정식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아온 작품이다. 실제로 접해본 파이널 삼국지2는 이러한 기대에 대해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 매력을 가진 게임이었다. 

게임에 처음 접하게 되면 뛰어난 수준의 성우 더빙을 만나게 된다. 유비와 관우, 장비 성우의 현실감 넘치는 대화는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줬으며 큰 몰입도를 선사했다. 또한 등장 컷신에도 큰 공을 기울였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스토리에 박진감을 더한 모습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고퀄리티의 캐릭터 일러스트가 실제 게임 내에 고스란히 녹여냈다는 점이다. 일러스트를 3D로 반영함에 따라서 실제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즐기는 캐릭터와의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애정을 담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렇다면 실제 전투는 어떨까? 현재 파이널 삼국지2에서는 주인공 캐릭터를 포함, 총 62명의 삼국지 영웅호걸이 등장하는데, 각 장수는 호위, 선봉, 기습, 통솔, 책사, 보조 등 다양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이용자는 이들 영웅호걸을 최대 6명까지 진형에 배치해 전투를 펼칠 수 있음에 따라 다양한 전략 구사가 가능하고 상황에 따라서 자유롭게 출전 장수 캐릭터를 변경하면서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상황에 따라서 자유롭게 출전 장수 캐릭터를 변경하면서 대응 가능하다고 설명했는데, 기존에 이용자가 육성하는 영웅 캐릭터를 대신해 새로이 진형에 배치할 영웅 캐릭터로 교체할 경우에 거의 모든 성장 요소가 무료로 100% 계승되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용자는 영웅 캐릭터의 육성에 큰 스트레스와 제약을 받지 않는다.

전투 이외에도 게임 내에 다양한 부가적 콘텐츠를 가미시킨 것도 눈여겨볼만한 요소다. 이용자는 관문을 하나하나 클리어해 나가는 형태로 메인 콘텐츠를 즐기게 되는데, 각 관문에는 숨겨진 아이템과 비밀 지역, 퀴즈 등이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서 단순히 반복되는 전투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게임에 활기를 불어넣은 모습이다.

또 관문에는 이용자가 직접 코멘트를 남길 수 있는 '메모판'이 마련돼 있는데, 해당 메모판을 통해서 관문 내에 숨겨진 요소에 대해 힌트와 답을 남겨줄 수 있는 등 이용자 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서 이용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도록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뛰어난 퀄리티와 높은 완성도로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펍의 신작 모바일 RPG '파이널 삼국지2'는 생각 이상의 수작임에 따라, 삼국지 IP에 흥미가 있고 캐릭터 수집형 RPG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라면 꼭 한 번 즐겨보길 바란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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