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 버서커:카잔'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조연들이 어떻게 카잔의 여정에 동참하게 되었는지를 소개하는 '서막(Prelude)' 영상 시리즈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불사 몬스터의 습격으로 인해 데리고 있던 '항아리 정령을 모조리 잃어버린 단진', 게임 내에서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던 프라우 마을 이후 '엘라메인과의 여정' 등 스토리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용자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소재가 차례차례 공개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대외적으로 카잔을 배신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첫번째 복수대상이 되었던 파벨의 서사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의 반응도 대체로 호평이다. 해당 영상이나 관련 스토리가 게임 내에 삽입되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 이나 추후에라도 DLC의 형태로 들어가는 것을 요청하는 의견이 많았으며 5월 출시 예정인 무료 DLC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는 이들도 있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준호는 최근 개발자 노트를 통해 밸런스 조정의 방향성과 추후 업데이트 일정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진행했으며 게임을 플레이하며 떠오른 의견이나 피드백이 있다면 언제든지 공식 디스코드를 방문해달라고 전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