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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정화와 능력치 증가를 한 큐에! '순백의 엘리자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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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에 신규 영웅으로 '【순백의 선물】 왕비 엘리자베스 (이하 순백 엘리자베스)'가 등장하면서 멜리오다스-엘리자베스-트리스탄의 가족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순백 엘리자베스는 600 마일리지의 스페셜 픽업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준페스급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아울러 연말 페스티벌로 찾아올 영웅과의 시너지도 기대되는 만큼 이용자들의 이목을 끄는 중입니다.
 
특히 순백 엘리자베스는 6.5주년 페스티벌 캐릭터인 '【리오네스의 빛】 예언의 기사 트리스탄 (이하 청년 트리스탄)'과의 궁합도 뛰어난 만큼, 등장과 함께 즉시 서포터 자원으로 투입되면서 여신덱을 PvP 최강덱으로 올려놓고 있는데요.
 
먼저 순백 엘리자베스의 개성부터 살펴보도록 합시다. 
 
기본적으로 여신 및 일곱 개의 대죄 특징의 영웅과 조합 시 개성 효과가 발동되도록 구성돼 있는데요. 여신 및 칠대죄 영웅의 기본 능력치를 5%씩, 그리고 주는 피해를 10%씩 증가시키면서 공격 능력을 극대화합니다. 청년 트리스탄의 경우 여신족 특징도 가지고 있기에 순백 엘리자베스와의 조합은 당연시 되는 분위기죠.
 
 
또 여신 및 칠대죄 영웅에게 걸려 있는 버프 개수에 따라 해당 영웅의 공격 관련 능력을 5%씩 최대 6회까지 적용합니다. 안그래도 딜링 능력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청년 트리스탄의 파괴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옵션입니다. 
 
순백 엘리자베스의 핵심 개성 능력은 서리 방패와 서리검입니다. 먼저 서리 방패는 전투 시작 시 여신 및 칠대죄 아군에게 부여되는데, 받는 피해 -50%, 최대 생명력 +20%를 챙기면서 생존 능력을 극대화시켜 줍니다. 후턴일 경우에도 버틸 수 있게끔 해주는 나름 의 에어백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덱 전체가 2턴 간 빙결에 면역된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한데, 대놓고 아쿠아를 저격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서리검은 남은 생명력 비율이 가장 높은 아군에게 부여되는 버프인데요. 해당 아군의 남은 생명력 20%만큼 추가 피해를 주면서 확실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죠.
 
 
이외에도 여신 및 칠대죄 영웅의 디버프 해제 개수 만큼 기본 능력치를 4%씩 증가시킵니다. 해당 효과는 순백 엘리자베스의 2번 스킬 '렛 잇 스노우'와 연계되는 형태입니다.
 
스킬은 단일 공격기 1개와 디버프 해제 및 버프 제공 효과의 서포트 1개로 구성돼 있는데요. 1번 스킬 '메리 슬라이드'는 단일 적의 버프를 해제하고 치명 확률 2배 및 전장의 버프 개수에 따라 주는 피해 30%씩 증가 피해를 줍니다. 딜량 자체를 기대하기는 아쉽지만 버프를 제거할 수 있기에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는 지원 스킬입니다.
 
2번 스킬 '렛 잇 스노우'는 순백 엘리자베스의 알파이자 오메가라 할 수 있는데요. 앞서 개성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순백 엘리자베스는 아군의 디버프를 제거하면 여신 및 칠대죄 영웅의 기본 능력치를 4%씩 증가시킵니다. 여기에 2번 스킬의 기본 효과로 모든 능력치를 15% 증가시키는데요. 무려 2턴 간입니다. 
 
모든 아군 디버프 해제에 모든 아군 모능 15% 증가는 전무후무한 효율을 자랑하는 버프 스킬인 데다가 2턴 간 모능 증가가 이뤄지니 여신 및 칠대죄덱에서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는 유틸성을 자랑합니다.
 
 
필살기 '월 오브 더 라이트'는 순백 엘리자베스가 서포터 포지션인 만큼 딜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생존력을 보강시켜주는 서리 방패를 리필하는 수단이 됩니다. 서리 방패는 기본적으로 전투 시작 후 2턴 간만 적용되기 때문에, 이후 필살기를 발동하면서 중-후반부에도 버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순백 엘리자베스는 아들인 청년 트리스탄과 찰떡궁합을 자랑합니다. 청년 트리스탄의 자체적인 딜 성능에 순백 엘리자베스의 모능 증가 및  서리검 버프, 그리고 기본 개성 효과가 더해지면서 딜의 고점을 찍게 해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순백 엘리자베스와 청년 트리스탄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여신덱으로 구성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는데요. 마지막 하나의 자리에는 코노스바 콜라보의 아쿠아, 혹은 반반 마엘을 투입하면 되겠습니다.
 
아쿠아의 경우, 부활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만큼 덱의 생존력을 한층 끌어올릴 있다는 점, 그리고 축복의 호수로 모능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아울러 1랭크 스킬로 적을 빙결시키는 것도 쏠쏠합니다.
 
 
반반 마엘은 다소 수비적으로 운용하게 되는 아쿠아와 달리, 공격적인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자원입니다. 반반 마엘의 단일기와 전체기는 조건만 만족시킨다면 높은 딜량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의 각종 능력을 깎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유용합니다. 게다가 빛의 파문으로 적의 강력한 공격을 봉인할 수 있기에 상황에 따라서는 아쿠아보다 더욱 안정적으로 덱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가능하죠.
 
아쿠아는 버퍼, 반반 마엘은 디버퍼의 성격을 띤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결국 딜은 청년 트리스탄이 해결해야 하는 부분)
 
청년 트리스탄과 순백 엘리자베스가 주축되는 여신덱은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막강한 화력으로 상대방을 압도할 수 있습니다. 다만 후턴일 경우에는 승리를 보장받을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데요.
 
순백 엘리자베스는 서리 방패로 덱의 생존력을 끌어올릴 수 있지만, 선턴의 청년 트리스탄을 만난다면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행인 점은 순백 엘리자베스의 자체적인 투급이 높다는 것. 그래서 선턴 잡기에는 좋은 자원입니다.
 
게다가 여신덱의 필수 요건인 전황 파악과 연계에 대한 계산, 조건 따지기 등 다소 운용 난이도의 어려움도 단점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순백 엘리자베스 자체만 놓고 본다면 운용이 어렵지 않고, 필살기 레벨도 2레벨만 찍으면 된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사실 많은 이용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역시 청년 트리스탄과 순백 엘리자베스의 연말 페스티벌 영웅과의 시너지인데요. 어떤 연말 페스 캐릭터가 등장하느냐에 따라 순백 엘리자베스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시영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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