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NC)에서 2026년 상반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이하 브레이커스)가 위버웨일 진영에 합류할 새로운 브레이커들을 맞이하기 위해 'AGF 2025' 현장을 찾았다.
브레이커스는 애니메이션 화풍이 강하게 드러내는 ARPG 타이틀로 게임스컴이나 도쿄 게임쇼 등 해외 주요 게임 행사에 출전하여 많은 서브컬쳐 게이머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번 AGF 2025에서 브레이커스는 적의 강인도를 격파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작품 특유의 액션 시스템 '브레이크'를 모티브로 한 미니게임이나 CBT 사전등록, 인기 코스어인 마이부, 다라츄, 모모가 게임 내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인 시온, 헬렌, 셀레나로 분장하는 코스프레 쇼 및 사인회를 마련하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브레이커스 부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고르게 즐기는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은 '카페 아카이아'였다. 버추얼 유튜버인 '라디유'가 브레이커스의 캐릭터 '리즈'를 기반으로 하는 아바타를 사용하여 현장의 팬들을 접객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카페테리아 이벤트를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고 방문객이 워낙 많았던 덕분에 오전에 일찌감치 줄을 끊고 대기열을 따로 접수할 정도였다.

대기열이 늘어져서 옆 부스까지 넘어가는 수준

캠핑의자를 걸고 미니게임 한판 승부

말랑쫀득한 볼따구의 리즈로 변신한 버튜버 '라디유'

시온, 헬렌, 셀레나로 분장한 코스어들

현장에서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사인의 기회가 주어졌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