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이슈

엔씨, 21일 '아이온2 라이브' 어비스 포인트 박탈감 없앨 것! 캐릭터 생성 제한 해제! 이슈 핀셋 대응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엔씨 '아이온2'가 11월 21일(금) 16시경 소인섭 사업실장과 김남준 개발PD 주도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은 정식 출시 이후 커뮤니티의 핫한 이슈인 '시공의 균열'과 '어비스 포인트' 이슈에 관련한 사과 및 향후 조치 및 개선 안에 대한 설명이 담겼으며, 현재 준비 중인 그 외 여러 이슈 대응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설명이 주된 내용을 이뤘다. 
 
 
'시공의 균열'과 '어비스 포인트' 향후 방향성 공유
 
먼저 '시공의 균열' 저레벨 지역에서의 활동으로 인한 '어비스 포인트' 관련 문제는 미처 예상하지 못한 문제임이 맞다며, 사과의 말과 함께 이는, 개발진의 준비가 미흡했던 부분으로 특정 유저층이 이를 악용하거나, 버그를 이용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 이 같은 점을 감안하여 다음과 같이 조치할 계획임을 언급했다.
 
먼저 이 문제에 대해 유저들이 느꼈을 박탈감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보완 조치 이전 시공의 균열 저레벨 지역 '어비스 포인트' 획득에 대한 격차를 완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잡아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시즌 내 어비스 포인트 획득 최대치 제한'을 들었다. 이 시즌은 약 2달로 보고 있으며, 2달 동안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에 제한을 두어 그 이상 차이가 벌어지지 않게끔 하는 것. 
 
두 번째 PvP 콘텐츠가 아닌 콘텐츠에서의 '어비스 포인트' 획득량을 대폭 상향 시킬 계획이다. '고급 의뢰'나 '슈고 페스타' 같은 콘텐츠가 있다. 그 외에도 보상에 어비스 포인트가 들어가지 않았던 '사명 퀘스트'나 '지령 퀘스트' 보상에 '어비스 포인트' 양을 대폭 상향시켜 원하는 어비스 장비 십부장 세트를 만드는 데 큰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 이전에 플레이한 횟수에 따라서도 상향 안에 대한 보상 소급 적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PvP 콘텐츠에 부담을 느끼는 플레이어라 하더라도 꾸준히 콘텐츠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100만 어비스 포인트를 달성하게끔 하는 것이 목표라고도 언급했다.
 
단, '어비스'에서 임의로 반복적으로 죽어줘서 '어비스 포인트'를 몰아주는 어뷰징 이슈는 시스템을 악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전량 회수 조치한다.
 
그 외 PvP 계급 차이에 의해 획득할 수 있는 '어비스 포인트'의 양을 추가 조정한다. 기존 레벨 차이에 의한 획득률 차이 뿐만 아니라 어비스 계급에 의한 차이를 두어 낮은 계급에서는 조금 획득하고, 조금 잃게끔 하고, 높은 계급에서는 더 많이 잃을 수 있는 위험이 있도록 조정된다.
 
파티를 통해 전투를 즐길 때 '어비스 포인트' 획득량도 조정된다. 기존에는 파티 내 개인별 기여도에 따라서 '어비스 포인트' 양이 지급되고 있었으나 이 같은 방식을 파티 단위로 우선 어비스 포인트를 획득하고, 파티원 인원 수로 동일하게 분배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또한, 향후에도 '어비스 포인트' 획득에 관련하여 박탈감이 들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방향성을 공유했다.
 
앞서 열거한 '어비스 포인트' 변경 안은 22일(토) 새벽 임시 점검을 통해 수정될 예정이며, 잦은 이슈로 인한 불편함을 끼친 점에 대한 사과 보상으로 '오드 에너지(40) 10개'를 우편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주말에도 매일 오드 에너지(40)을 2개씩 지급할 계획이다.
 
불법 프로그램 제재 진행 상황 공유
 
불법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제재 역시 작업장 패턴 분석을 통해 계속 진행 중에 있다면서 1차 제제로 1,547개 계정을 잡았고, 이러한 패턴 분석을 계속 확장, 주시 중인 만큼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게끔 해나갈 계획을 공유했다.
 
현재 '아이온2' 전체 접속자를 봤을 때 1차 체제 수량이 적다고 느낄 수 있지만, 현재 불법 프로그램 패턴 분석이 완료된 계정은 대기열에 들어올 수 없도록 게임 진입 자체를 막고 있기 때문에 숫자가 적게 느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캐릭터 생성 제한 해제
 
21일(금) 시엘 서버를 제외한 나머지 서버의 생성 제한을 모두 해제할 예정이다. 
 
또, 이 같은 결정에 '시엘' 서버가 제외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시엘' 서버에 몰리고 있는 트래픽이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혹, 게임 내 거래소 활성화 등 경제 문제로 '시엘' 서버를 포함한 인기 서버를 선택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을 위해서도 향후 서버 간 격차 해소를 어느 정도 돕기 위해서도 빠른 시일 내 '통합 거래소'를 추가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이 기능은 빠른 시일 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서버 거래소'와 '통합 거래소'가 동시 운영되다가 특정 시점부터는 '서버 거래소'를 닫고 '통합 거래소'만 운영될 예정이다.
 
[그 외 개선 예정 사항 및 라이브 방송 QnA 내역]
 
- PC UI 큰 틀에서 변경 진행 중. 다만, 당장은 아이콘 드래그 등 편의성을 강화하는 형태로 우선 진행 중.
 
- '오드 에너지'의 경우에는 필드에서 채집할 수 있는 '오드'를 채집해 '오드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변환식 추가 예정
 
- 스킬 프리셋 개발 중, 데바니온 프리셋 개발 중
 
- '스티그마 초기화' 비용에 대해서 현재 방향성 검토 중
 
- '치유성'의 파티 기여도를 딜러, 탱커들과 동일하게 받아갈 수 있도록 1/N로 변경.
 
- '마도성' 상향 예정. 빠르면 임시 점검 때 진행할 것. 그 외 직업 밸런스는 지속적으로 신경쓸 것.
 
- '수호성' 어그로 이슈는 일부 보스나 네임드 몬스터의 랜덤 어그로 패턴, 2순위 어그로 패턴 등이 있기에 생기는 체감의 문제로, 공략의 묘미를 위해 이러한 패턴을 전부 없앨 수는 없으나 너무 잦은 패턴 발생이 어그로 문제로 발생하지 않도록 조정 예정.
 
- 키나 수급처 확대 검토 중이고, 확대해 나갈 것.
 
- 딜 미터기는 검토 중인 방향이 있으나 아직 우선 순위에 있지 않음. (이슈 처리 우선)
 
- '시공의 균열' 퀘스트 진행이 어려운 점에 대해서는 대체 퀘스트를 만들거나 하는 식으로 다른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향을 진행할 것. (아직 검토 중)
 
- 서버이전권은 현재 고려하고 있지 않음.
 
- 신규 서버 당장은 계획에 없고, 주말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
 
- 모바일 서포트 기능 이용 시 잦은 카메라 시점 전환 문제 해결 위해서 공격 중인 타겟에 고정해 같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개선 계획.
 
- 큐브 확장권 푸시로 지급 예정
 
- 채팅창 분리 기능 추가 예정
 
- 신규 캐릭터 생성 시 커스터마이징 저장 기능이 없는 부분 개선 예정.
 
- 전체 창 메뉴를 열었을 때 파티 초대, 채팅 등 실시간 이슈를 확인할 수 없는 점 개선 예정
 

홍이표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