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비사이드의 신작 '스타세이비어'가 11월 20일 출시되면서 많은 게이머가 캐릭터 육성에 돌입했다.
스타세이비어에는 많은 육성 방식이 마련됐다. 크게 레벨업과 스킬업을 위한 '캐릭터 성장',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이고 특수 패시브 스킬을 붙이는 '스텔라 아카이브', 다양한 세트 효과로 캐릭터를 강화하는 '장비 파밍'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제 막 스타세이비어를 시작했다면 여러 콘텐츠 중에서도 작전을 가장 먼저, 최대한 밀어둘 것을 추천한다. 작전 진행 단계에 따라 매 시간 육성 재화를 제공하는 NOA 지원금과 각종 육성 콘텐츠의 단계가 개방되기 때문이다. 스텔라 아카이브 미세 조정이나 장비 파밍 등은 모든 콘텐츠 해금 후에 진행해도 늦지 않다.

시간이 곧 성장 재화인 NOA 지원금 = 게임조선 촬영

작전을 빨리 밀고 지원금 더 많이 타먹자 = 게임조선 촬영
하지만 작전을 밀고 싶어도 육성되지 않은 캐릭터로는 한계가 있다. 그럴 때 사용하는 것이 여정이다. 작전을 밀다가 막히면 여정, 여정으로 키운 파티원으로 작전, 능력치가 부족하면 캐릭터와 아르카나 레벨업을 반복하며 계정과 파티를 육성하자.
여정은 신경써서 진행할 필요없이 단 한 번만 완료하면 된다. 여정을 한 번 완료하면 자율 여정이 활성화 되기 때문이다. 자율여정은 게이머가 설정한 훈련 선호도에 맞춰 스텔라 아카이브를 만들어주는 기능으로 직접 여정을 진행할 때에 비해 효율은 낮지만, 수십분 걸리는 여정을 딸깍 한 번에 초 단위로 끝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즉, 짧은 시간 동안 작전을 돌 만큼의 파티가 나오는 것.
자율여정으로 만든 파티로 작전을 밀다가 한계에 도달하면 작전으로 뚫어높은 성장 재화 던전에 도전해 성장, 그중에서도 캐릭터와 아르카나 레벨업으로 파티를 강화한다. 특히 아르카나의 레벨을 높여주면 여정 효율이 상승해 추후 스텔라 아카이브를 조정할 때 도움이 된다.

초반이니 신경쓰지 말고 자율 여정으로 체급부터 키우기 = 게임조선 촬영

딜러는 힘, 탱커와 서포터는 체력에 몰빵 = 게임조선 촬영

육성이 둔화될 즘엔 캐릭터와 아르카나 레벨업 = 게임조선 촬영
캐릭터 레벨은 전부 높일 필요 없이 4명만 높여주면 된다. 이후 개방되는 콘텐츠 스타링크를 통해 레벨을 높여놓은 캐릭터 레벨에 맞춰 레벨을 동기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5명 이상 레벨을 높였다면 구원자 정보에서 레벨 초기화를 통해 재화를 돌려받으면 된다.
자율 여정을 이용할 땐 스트라이커, 어쌔신, 캐스터, 레인저는 힘, 디펜더와 서포터는 체력 훈련 빈도를 높여 돌린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캐릭터가 힘과 체력에 비례해 스킬 위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자율 여정 종료 후 얻을 수 있는 스킬들도 힘과 체력에 맞춰 습득하자.
작전에서 만나는 적, 특히 각 섹터의 마지막 적들은 높은 전투력으로 클리어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작전 시작 전 권장 속성을 확인한고 해당 속성을 가진 딜러 캐릭터를 편성해 도전해 보자.
어느 정도 작전을 밀었다면 이제 스텔라 아카이브 미세 조정과 장비 파밍, 스킬업 등을 통해 남은 작전을 밀면서 메인 스토리와 여정을 감상하면 된다.

레벨업은 4명만 = 게임조선 촬영

이미 레벨을 높여놓은 캐릭터는 정보에서 초기화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작전이 안밀리면 권장 속성 확인해서 파티를 재편해 도전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