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모비데이즈] 모비데이즈의 자회사인 ㈜모비게임즈(대표 유범령)는 신작 ‘로엠짝퉁겜’이 지난 5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달성,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순위 3위를 기록하며, 출시 일주일 만에 양대마켓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다른 상위권 게임들이 대작 게임들인 것에 반해, ‘로엠짝퉁겜’은 1인 개발자가 만든 인디게임으로, 오로지 재미 요소로 대작 게임들 사이에서 흥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로엠짝퉁겜은 '로엠', '로엠키우기'등 기존 로엠 시리즈를 경험했던 130만 유저들이 기대하던 로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정식 후속작이다. 모바일 방치형 RPG 장르의 장점인 쉬운 진행 방식과 특유의 운적인 재미 요소가 더해져 유저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보상 시스템으로 얻은 스킬과 아이템을 결합하여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전략적 재미로 게임의 몰입도 또한 한층 높였다.
특히, 겨울 시즌에 맞춰 크리스마스 테마를 강조한 이벤트 던전인 크리스마스 필드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필드에서 유저들은 몬스터인 트리를 쓰러뜨리고 장식을 수집하여 트리에 배치함으로써 자신의 캐릭터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유저들은 30분마다 일반 스테이지에서 드랍되는 크리스마스 필드 입장권을 획득하여 이벤트 던전에 참여할 수 있다.
모비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로 기존 로엠 유저들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들에게 몰입도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신규 이벤트를 통해 장기적으로도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엠짝퉁겜’ 출시 기념으로 진행 중인 유튜브 소개 영상, 짝퉁겜 퀴즈, 인게임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와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로엠짝퉁겜’ 공식 라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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