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Xbox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Call of Duty: Modern Warfare III)’를 Xbox Game Pass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모던 워페어 III는 내일(한국시간 25일) Game Pass 얼티밋, PC Game Pass, Game Pass 콘솔을 통해 이용 가능해질 예정이다.

모던 워페어 III의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에서는 모던 워페어 II에 이어 프라이스 대위와 고스트, 태스크 포스 141대원들이 초민족주의자 블라디미르 마카로프를 추적한다.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은 모던 워페어 세계관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멀티 플레이어 모드에서는 2009년에 출시된 오리지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Call of Duty: Modern Warfare II)’의 모든 클래식 맵이 새로운 게임플레이로 개선되어 재등장한다. 또한, 대규모 공격 및 지상전 맵, 이전 네 시즌에 걸쳐 선보인 맵과 업데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콜 오브 듀티 역대 최대 규모의 좀비 맵도 만나볼 수 있다. 협동 PvE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감염된 우르지크스탄 외곽 지역에 떨어지게 되며, 적의 근거지를 급습하고 맵을 나아가며 더 강해진 좀비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주변에 기지를 둔 터미누스 아웃컴즈의 용병과 특별한 좀비 및 보스 등 다채로운 요소들이 추가 등장한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