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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 글로벌 이용자 매료시킬 수 있었던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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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선보인 신작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이하 퍼즈업)'가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1위의 쾌거를 달성하는 등 많은 이용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퍼즈업은 이용자가 블럭이 등장하는 방향을 상하좌우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의 3매치 퍼즐과 차별점을 둔 작품이다. 블럭 등장 방향 변경이라는 요소 덕분에 퍼즈업은 퍼즐의 깊이를 더했으며, 매우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특히 다양한 경우의 수가 존재하기에 이용자는 저마다의 해결 방법으로 퍼즐 풀이를 할 수 있다.

많은 이용자로부터 퍼즈업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또 있다. 바로 퍼즐 게임의 볼륨을 확장했다는 점이다. 우선 일반 스테이지 모드인 '낮' 외에도, 한층 난이도를 높인 '밤' 모드를 마련해 이용자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밤 모드는 낮 모드의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후에 해당 스테이지에 재도전하는 방식으로, 낮 모드의 스테이지보다 파괴해야하는 특수 블럭의 수가 증가하거나 기믹이 추가되는 형태다.


낮 스테이지 모드(위)와 밤 스테이지 모드(아래) = 게임조선 촬영

또 낮 모드와 별도의 스테이지 도전권 '하트'가 소모되기 때문에 낮 모드의 하트를 모두 소진했을 때, 밤 모드로 전환해 계속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밤 모드 클리어 시에는 캐릭터인 아미토이의 스킨을 구매할 수 있는 '스킨 코인'가 보상으로 지급됨에 따라 이용자의 도전을 유도하고 있다.


스킨 코인으로 아미토이 스킨을 구매할 시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 게임조선 촬영

다음으로 클랜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점도 꼽을 수 있다. 클랜은 이용자 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클랜원 간에 하트를 선물해 추가적인 스테이지 도전 횟수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클랜 내에서는 채팅도 지원하면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데, 글로벌 이용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엔씨소프트는 AI 기술을 활용해 퍼즈업에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였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클랜원 간에 하트를 주고 받으면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퍼즈업의 클랜은 단순히 친목 도모를 넘어서서 클랜원 간 경쟁과 협력을 할 수 있는 추가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운명의 탑'은 클랜원의 스테이지 도달 순위에 따라 보상을 차등 지급하면서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클랜 전체의 스테이지 클리어 층수를 합산해 추가적인 결산 보상을 획득하도록 해 협력의 재미도 함께 제공한다.


클랜원 간의 경쟁과 협력이 결합된 '운명의 탑' 콘텐츠 = 게임조선 촬영

운명의 탑이 클랜원 간의 경쟁과 협력이 이뤄지는 콘텐츠라면, '점령전'은 클랜 간의 경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다. 4개의 클랜이 땅따먹기 형태로 경쟁하는 점령전은 최대한 많은 거점을 차지해 자신이 속한 클랜의 순위를 높이고, 높은 수준의 보상을 획득하는 형태다.

각 거점은 높은 난이도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스테이지 클리어 최고 점수를 기록한 클랜이 거점을 점령하게 된다. 만약 경쟁 클랜이 차지한 거점을 빼앗기 위해서는, 해당 경쟁 클랜이 거점을 클리어할 때 기록했던 최고 점수를 경신해야만 한다.

이처럼 점령전은 뺏고 뺏기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이를 통해 클랜원 간의 협동, 클랜 간의 경쟁, 그리고 거점 점령 전략 등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다.



클랜 간의 뺏고 뺏기는 치열한 땅따먹기가 펼쳐지는 '점령전' = 게임조선 촬영

엔씨소프트의 퍼즈업 아미토이는 기존 3매치 퍼즐과 차별화된 요소를 도입함과 더불어, 밤 스테이지 모드와 클랜 시스템, 운명의 탑, 점령전 등이 마련돼 이용자에게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퍼즈업 아미토이는 퍼즐 풀이를 통한 개인의 성취감을 넘어 협력과 경쟁의 재미까지 담아내면서 전 세계 게이머로부터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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