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서 자존심을 세웠다.
25일 오전 11시에 정식 오픈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오픈과 동시에 많은 인파가 몰려 모든 서버가 혼잡 상태가 됐으며, 일부 서버는 생성제한이 걸리기도 했다. 평일 낮에 오픈했음에도 아레스에 대한 기대감이 얼마나 컸는지 엿볼 수 있었다.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카카오게임즈가 흥행 시킨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아키에이지 워'에 이은 새로운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다른 MMORPG와는 차별화된 SF향에 논타게팅의 전투와 슈트 시스템 등으로 차별화를꾀해 기존의 게임에 질린 유저들에게도 새로운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24일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1위를 달성하는 등 대작으로서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