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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진행…한라산 팀 우승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8-28 10:30:23 (수정 2018-08-28 1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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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현장 = 넥슨 제공

넥슨(대표 이정헌)은 25일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를 통해 겨루는 e스포츠 대회 ‘EA스포츠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이하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결승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25일 오후 12시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은 '1st' 팀과 '한라산' 팀의 결승 경기로 막을 내렸다.

'피파온라인4' 첫 대회 우승의 영광은 '한라산' 팀에게 돌아갔다. 우승팀 '한라산'은 상금 1200만 원과 정규시즌 출전 시드권을 획득하고, 준우승 상금 700만 원은 '1st' 팀에게 돌아갔다.

결승전은 양 팀 모두 매 세트 승패를 거듭하며 5세트까지 치열한 접전을 유지했다. 특히 마지막 세트에서 '한라산' 팀의 송세윤과 '1st' 팀의 이호가 연장 후반까지 팽팽한 기량으로 긴장감을 유지했으나 연장 종료 직전 송세윤이 결승골을 기록하며 대회 첫 승리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송세윤은 4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Un-Limited' 팀의 김정민 선수와 결승 상대팀 원창연 선수를 모두 잡아내며 이번 대회에서 한껏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경기 다시보기와 이번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피파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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