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환 네오플 대표 = 게임조선 촬영
넥슨(대표 이정헌)은 13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자사의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여름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로 최고 레벨 확장 및 신규 지역 '할렘' 추가, 아이템 수집 재미 강화 등 게임 서비스 방향도 함께 발표했다.
노정환 네오플 대표는 "던전앤파이터는 2005년 첫 발걸음을 내딛고 현재 6억명이 즐기는 게임이자 네오플을 이끄는 대표 타이틀이다. 오는 8월 15일에 서비스 13주년을 맞이한다. 단일 게임으로 이만큼 서비스 할 수 있었던 것은 유저들의 관심과 사랑이 아니였나 생각한다. 네오플 임직원의 땀과 노력이 담겨 있는 만큼 새로운 재미를 안겨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금일 발표된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는 오는 8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