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채플린게임 제공
채플린게임(대표 오영일)이 삼국지 SLG 장르의 모바일게임 신작 '삼국지K: 킹메이커(이하 삼국지K)’를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삼국지K'는 오픈필드 맵에서 통일을 하기 위해 전투를 하는 모바일 SLG다. 경기장, 무장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국가, 길드를 통한 연합을 이용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삼국지K'의 차별화 포인트는 '4방향 실시간 전투 난입 시스템' 이다. 단일 전투로 끝나는 타 SLG 게임과는 달리, 삼국지K에서는 실시간으로 전투를 펼치며 유저의 전략과 병력 배치에 따라 전세가 기울어질 수 있다.
이러한 실시간 전투를 위해 유저들은 국가 간의 동맹, 길드 간의 전략 수립을 통해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
또한, '시즌제'를 통해 일정 기간을 두고 한 서버 내에서 점령전을 펼친다. 한 국가가 무력 통일을 이루거나, 제한 기간 내 아무도 통일을 시키지 못했을 시 '난세윤회대기' 상태로 돌입한다.
이 상태에 돌입한 서버는 영지와 병력들이 초기화가 되며 장수, 아이템, 계정 레벨 등 유저의 속성은 그대로 남긴 채, 다시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채플린게임 측은 "삼국지K 의 베타 테스트 진행 동안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며,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에서 최선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