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코리아는 2012년 국내 IT 디바이스 시장에 자사의 글로벌 제품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올해 아수스는 ▲ZENBOOK ▲Eee Pad 트랜스포머 ▲마더보드와 그래픽카드 ▲LCD 모니터와 올인원 PC ▲서버워크스테이션 등 제품군을 국내에 추가 확장해 출시할 예정이다.

아수스코리아 곽문영 마케팅팀장은 “2012년 아수스의 ‘프리미엄’전략은 올해 추가 확대된 제품군으로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PC의 필수 컴포넌트부터 모바일 디바이스까지 아수스라는 단일 브랜드만으로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컴퓨팅 환경을 본인의 생활 패턴에 맞게 조합,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수스는 하반기 중 3세대 인텔 아이비브릿지를 탑재한 제품들을 대거 출시, 노트북 제품군 성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프리미엄 울트라북 ZENBOOK 시리즈는 다양한 사양과 디자인으로 이용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도록 제작했다.

또 태블릿 PC 제품으로는 최신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 4.0을 탑재한 PC Eee Pad 제품군 등을 2011년 말부터 연이어 출시해 태블릿 PC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그 중 '트랜스포머 프라임' 모델은 빠른 그래픽 처리 성능과 1kg대의 초경량 무게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이 외, LCD 모니터와 올인원 PC를 국내 시장에 출시해 아수스 브랜드만으로 최상의 컴퓨팅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끔 할 계획이다. 아수스의 LCD 모니터 시리즈는 올해 국내 시장에 처음 공개됐으며, 일반 이용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니즈에 맞춘 5가지 제품으로 출시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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