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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허영무 "나를 꿈꾸게 한 영웅들, 이젠 내가 영웅이 될 것"

tester 기자

기사등록 2011-09-17 19:29:32 (수정 2011-09-17 19: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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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이티 영무', 허영무의 이야기 "그들이 나를 보고 꿈꿨으면"

가을바람 한 가운데서 '허영무'라는 이무기 하나가 용이 되기를 꿈꾸고 있었다.

▲ 결승전을 앞두고 무대 인터뷰를 하는 허영무

17일 오후 6시부터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리그' 결승전, 빠른 캐리어 전략으로 정명훈(SKT)에 1대0 선취점을 따낸 허영무(삼성전자)의 이야기가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됐다.

허영무는 '3년 주기로 가을마다 프로토스가 테란을 이기고 우승한다'는 e스포츠 '가을의 전설'을 마음에 새기고 있었으며 "팬들이 기대가 최고로 차오른 지금, 영웅이 되고 싶다" 며 영웅토스 박정석과 같은 팀원 송병구를 떠올렸다.

"1999년부터 이어진 스타크래프트1의 역사, 나는 선배들이 만들어 온 영광을 계속 이어가며 e스포츠가 어느 때 보다도 역동적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한 허영무는 "나는 기라성 같은 영웅들을 보며 프로게이머의 꿈을 꿨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 현재 아마추어들이 다시 나를 보면서 꿈꿀 수 있다면..." 이라며 깊은 감상에 빠졌다.

[서연수 기자 sys1emd@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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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98 쉐브첸코 2011-09-17 19:42:28

게임 중간중간에 나오는..온게임넷이 만든 영상들이 기사가 되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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