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의 FPS게임 ‘배터리 온라인’이 공개테스트(이하 OBT)첫 날 서비스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
웹젠은 서비스 개시일이 평일인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주말을 지나면서 회원 가입은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자체 고객 분석에 따르면 현재는 20대 초반의 성인연령층의 게임 이용율이 높으나, 주말을 거치고, 차주 수능이 끝나면 10대 후반의 고객들까지 이용자 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배터리 온라인’은 공개 후 각종 포털 실시간 종합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머물렀다.
웹젠의 김창근 대표는 “오픈베타 테스트 첫날에 유저들이 보여준 뜨거운 반응은 향후 FPS 시장에 배터리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결과”라며 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배터리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한 박정석 PD는 “회원 가입 후 클랜 결성도 활발해져 게임 커뮤니티도 점점 늘고 있다.”면서, “개시 첫 날임에도 안정적으로 진행 된 서비스에 많은 고객들이 만족하는 것 같다. 기대해 주시는 만큼 제보되는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한 수정과 차질 없는 추가 업데이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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