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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박관호 의장, 위믹스 300억 원 매입 예고 "2023년 위믹스 비전 구현 원년될 것"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3-01-26 20:04:20 (수정 2023-01-26 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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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박관호 의장이 자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2023년 비전을 전하는 한편, 300억 원의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박관호 의장은 "2022년은 위믹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련의 해"라고 전하면서 국내 거래소 4곳의 위믹스 거래 지원 중단에 대해 언급했다. 해당 이슈로 인해 "많은 이들이 실망하게 됐으며 불편함을 겪게 됐다"라면서 "2023년에는 새로운 파트너십과 프로젝트를 통해 위믹스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위믹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계획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가장 먼저 위믹스의 유통물량에 엄격하고 철저하게 관리할 것임을 약속했다.

박의장은 "현재 위믹스는 순환 공급 계획을 바탕으로 사전 계획된 물량을 월 단위로 순환 가능한 상태로 전환중이며 투자 및 마케팅 등의 자금 사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커뮤니티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하는 한편, "투자시장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위해 베스팅 플랜을 공급 한도액으로 수정할 것이며, 향후 투자 과정과 의도를 커뮤니티에 명확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위믹스가 전 세계에서 가장 투명한 생태계로 거듭날 것임을 강조했다. "블록체인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투명성을 가졌다"라고 언급하면서 "위믹스 3.0은 공정한 환경에서 누구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며 투명성을 바탕으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사후보고 및 감사 과정이 필요없는 실시간 투명성을 확보하고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세번째는 위믹스 생태계를 통해 무한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랫폼은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가 고객"이라고 설명하면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급자와 소비자 간의 참여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배포자 역할을 해야한다"라고 전했다. 또 "이상적인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콘텐츠를 생산하고 생태계 내의 다른 신규 소바자를 위한 공급자가 되도록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위믹스는 NFT를 활용해 콘텐츠 및 지적 재산권에 대한 소유권을 증명하고 DAO를 활용해 커뮤니티에 고유한 콘텐츠를 개발 및 배포해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위믹스가 세계에 미칠 긍정적 영향이다. 박의장은 위믹스 생태계의 비전을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는 투명한 세상"이라고 밝혔으며 "모든 이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투명한 환경을 구축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박관호 의장은 "2023년은 위믹스 3.0이 지금까지 구축한 플랫폼 기반에 대한 비전을 구현해 번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기술적 우위와 폭넓은 효용성, 투명성 및 보안성을 확보해 2022년 말 이후에 정체된 위믹스의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위메이드와 위믹스의 리더로서, 장현국 대표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에게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표하는 한편, "올해도 위믹스 매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위믹스의 1차 매입을 진행했으며, 커뮤니티에 약속한 바와 같이 올해 10월 25일까지 판매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으며, "지난해 매입에 따라 올해 국내 거래소를 통해 약 300억 원 상당의 위믹스가 매입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박관호 의장이 공개한 위믹스 보유량 (2022년 12월 8일 기준)

또 "매입이 완료되는 즉시 결과는 커뮤니티에 공개되며, 매입 완료일로부터 1년간 판매 또는 처분되지 않는다", "생태계의 확장과 안정이 충분히 이뤄지고 위믹스의 순환 공급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판매되지 않을 것이며 향후 모든 조건이 충족되면 커뮤니티에 매도 사실을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박의장은 "이와 같은 행동은 본인이 위믹스 커뮤니티의 구성원으로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본인의 미래와 회사의 미래가 위믹스의 성공과 일치한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면서 위믹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박관호 의장은 "2023년은 위메이드와 위믹스가 꿈꾸는 블록체인 생태계와 디지털 경제가 실현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는 한편,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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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7_876532 스트레버 2023-01-29 01:06:04

지금 3배올랐으니 900억 버셧겟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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