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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2' 출시 후 첫 개발자 노트 공개…첫 콘텐츠 업데이트는 길드전 될 것!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20-11-27 20:59:51 (수정 2020-11-27 19: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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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27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공식 포럼에 개발자 노트 3화를 공개했다. 이번 개발자 노트는 정식 출시 후 공개되는 첫 개발자 노트인 만큼 이용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개발자 노트의 주요 내용은 이용자들이 요청한 여러 편의성 기능과 개선에 주안을 둔 내용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소탕과 클리어 버프 효과다.

세븐나이츠2의 레이드는 세밀한 조작을 요구하는 만큼 첫 트라이에는 재미가 있지만, 반복해서 플레이를 하게 될 경우 자칫 숙제처럼 느껴질 수 있다. 특히나 간신히 클리어한 레이드의 경우 다시 공략을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도 소탕 방식 등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넷마블은 4인과 8인 레이드, 그리고 성장 던전에 소탕 시스템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클리어한 던전에서 전투 시, 공격력과 방어력, 생명력을 증가시켜주는 버프를 받게 돼 기존에 클리어한 던전은 좀 더 쉽게 플레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30분 당 1회 충전되는 결투장 입장권을 15분에 1회로 변경할 예정이며, 방치형 필드에서 일반 등급 아이템 드랍률을 줄이고 고급 이상을 늘려 더 장시간 사냥할 수 있도록 수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영웅 간 장비 교체 기능과 자동 장착 시 세트 효과 설정 기능 추가 등의 부가적이 개선 사항이 함께 이뤄져 세팅 작업이 간소화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추가적인 공지사항으로 자세히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의 개선사항과는 별개로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 예고도 있었다. 세븐나이츠2의 첫 콘텐츠 업데이트는 '길드전'이다. 원작 길드전을 계승 및 개선한 버전으로 길드전 정보는 다음 개발자 노트 4화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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