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대표 배형욱)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e스포츠 대회 ‘2024 쿠림픽’의 예선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결선에 진출할 8명의 선수 라인업을 확정했다. 

지난 18일과 19일, 25일과 26일 총 나흘 간 진행한 예선전에는 총 32명의 선수가 참가해 결선 진출을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선수들은 설산, 초원, 사막, 바다 등 총 4개의 지역에 8명씩 랜덤으로 배정되어 8강, 4강, 결승 순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모든 경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예선전 첫날부터 최고 동시 시청자 약 2,000명을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였다. 

또 중계진으로 나선 김영일 캐스터의 노련하고 유쾌한 진행과 유튜버 ‘와쁠' 및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기획자 ‘흠'과 ‘종화'의 명쾌하고 분석적인 해설은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CM믹맥'이 우승자 인터뷰어로 등장해 또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