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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일명 명텐도로 화제가 된 대한민국 휴대용게임기 GP2X Wiz가 오는 4월 30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예약 및 보상판매를 실시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휴대용 게임기 개발사 게임파크홀딩스(대표 이범홍, 이하 GPH)는 휴대형 UCC 게임기 'GP2X Wiz'의 출시를 앞두고 G마켓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예약판매와 보상판매를 함께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GPH는 GP2X Wiz의 정식 발매 일정을 오는 4월 30일로 잡고, 출시 가격을 19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또한 GP2X 시리즈를 구매했던 유저들에게 보상판매 혜택을 주고, 예약판매를 통해 구매하는 유저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 내용은 예약판매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GP2X Wiz용 케이스, 보호필름, 스트랩 세트, 메탈스티커 등 5만원 상당의 액세서리 세트를 사은품으로 준다.
또한, 100대 한정으로 기존 GP2X F100과 F200을 구매했던 고객이 제품을 반납하고 GP2X Wiz를 구매하면, 제품가격의 20% 할인혜택과 함께 5만원 상당의 액세서리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보상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휴대용게임기 GP2X Wiz에 대한 응원 댓글을 남겨주는 유저들에게는 500명을 추첨하며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게임파크홀딩스 이범홍 대표는 "작년 11월에 공개 했던 GP2X Wiz가 드디어 정식 발매를 앞두고 예약판매와 보상판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국내 출시와 더불어 해외 10여 개 나라에 수출도 함께 준비중인 GP2X Wiz가 한국 휴대용 게임기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GP2X Wiz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공개된 소프트웨어 게임개발도구로 누구나 게임을 만들 수 있으며, 만든 게임을 서로 GPH가 만든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공유하고 다운 받아 즐길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게임파크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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