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미니어처 보드게임 전문 개발사인 게임스워크샵이 오는 30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제품 설명회를 가지며 국내 게이머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게임스워크샵은 세계 최고 수준의 미니어처 보드게임 전문 개발사로서 대표적 제품으로는 '반지의 제왕' '워해머'와 '워해머 40000' 등을 세계 시장에 선보였으며 국내에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게임스워크샵은 1994년 런던 증시에 상장했으며 영국 및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호주에 직접 판매망을 갖추었고, 전체 매출액의 70%가 영국이 아닌 해외 시장에서 발생한다. 매달 발간하는 잡지 화이트 드워프(White Dwarf)는 5개 언어로 출판된다.
이번 제품 설명회에는 게임스워크샵의 아태지역 시장을 총괄하고 있는 크리스 하버(Chris Harbor)가 참석하여 미니어처 게임 소개 및 데모, 캐릭터 채색과정 시연 및 제품 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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