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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꿈의 무대로 통하는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 2008’의 4강 대진이 완성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0월 개최될 때부터 아마추어 리그 최고의 접수율을 기록하면서 각종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전국 1만2000여 개 초ㆍ중ㆍ고교 팀이 치열한 온/오프라인 예선전을 치렀고, 전국 6개 권역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박빙의 승부를 펼쳐 왔다.
지난 1월 18일부터 진행됐던 8강전에서 원미고등학교, 서울디지텍고등학교,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동아공업고등학교가 각각 승리하여 4강에 진출하여 총 상금 2000만원과 준프로게이머 자격 등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지는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원미고등학교의 노준규 선수와 서울디지텍고등학교의 조기석 선수, 그리고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의 이지명 선수와 동아공업고등학교의 우호한 선수의 진검승부가 기대되는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 2008’ 4강전은 2월 15일과 2월 22일 오후 4시 30분 MBC게임을 통해 방송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3월 8일 오후 6시 30분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MBC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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