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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웅진스타즈, 윤용태 |
[정책/자료] 곰TV(대표 배인식)가 주최하고 TG삼보(대표 김영민)와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가 후원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2’ 8강 2주차 경기가 11일 일요일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첫 경기는 웅진스타즈의 윤용태(프로토스)와 위메이드폭스 박성균(테란)의 경기로 진행됐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두 선수의 1세트 경기는 경기 중반부터 월등한 자원 등 물량을 확보한 윤용태가 승리했다.
2세트 역시 우세한 물량을 앞세운 윤용태가 박성균을 압박,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2:0 완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윤용태는 인터뷰를 통해 “최근 테란전 부진으로 이번 경기를 통해 만회하고 싶었다”며 “4강에서 맞붙을 허영무 선수만 이긴다면 자신감을 회복해 우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8강 2주차 두 번째 경기인 삼성전자 허영무와 르까프 손찬웅의 경기는 손찬웅이 경기 출전을 포기, 허영무가 부전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르까프 조정웅 감독은 손찬웅 대신 경기장에 참석해 고질적인 허리디스크로 경기를 포기 하게 된 상황을 설명하며 “경기를 기대해주신 팬들께 죄송하며 완치 후,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손찬웅 선수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다음 주부터 결승 진출자를 가릴 4강에 돌입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2’의 리그 정보와 경기 VOD는 곰TV 클래식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그래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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