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자료]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가 사회 공헌을 위한 ‘넷 플러스 프로그램(Net Plus)' 프로그램을 확대, 아름다운가게에 서버 기증을 통해 나눔 경영에 앞장선다.
‘넷 플러스’ 프로그램은 씨디네트웍스의 글로벌 공공 서비스(Global Public Service)로 보다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씨디네트웍스의 기업이념을 담은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씨디네트웍스는 매년 NGO를 대상으로 IT인프라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공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를 보다 확대해 아름다운가게에 서버를 정기적으로 기증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그 첫 시도로 연말을 맞아 서버 50여대를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서버는 CDN(Content Delivery Networks) 전문기업인 씨디네트웍스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했던 장비들로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위해 새로운 서버를 도입하면서 교체된 서버들이다.
아름다운가게는 해당 서버들을 재판매 해 수익금을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며, 그 중 일부는 아름다운가게 웹사이트 운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고사무열 씨디네트웍스 대표는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때일수록 작은 부분이라도 서로 나누려는 의지가 필요하다”며 “씨디네트웍스는 이 같은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나눔 경영을 몸소 실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승 아름다운가게 대외협력팀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 다양한 만큼 다각화된 사회공헌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씨디네트웍스의 기증은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문화 형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2002년 10월 1호점을 오픈 한 후 올해까지 자원봉사자 5000명, 재활용자선가게 90여 곳, 물품 재활용 4천만 점, 총 70억원 이상의 자선 나눔 실적 등을 일궈내는 등 재활용과 대안무역을 중심으로 한 나눔과 순환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공익재단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씨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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