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자료]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가 다가오는 성탄절(25일)을 기념하여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전세계 다양한 동영상을 모아 유튜브 첫 페이지 추천동영상에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완전정복 데이’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세계적 경제 불황으로 이번 연말은 직접 만들고 포장하는 등 경제적으로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는 DIY가 선호되고 있다.
유튜브에는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은 물론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요리,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크리스마스 장식품 등 돈은 아끼면서도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크리스마스 관련 다양한 동영상들이 올라와 있다.
이 중 오늘부터 유튜브 한국사이트 첫 페이지에 소개되는 동영상들은 특히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간단한 재료를 이용하여 5분 이내에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담고 있다.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하기, 아이스크림 막대기 하나로 앙증맞은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같이 비용 절약하는 아이템부터 풍선으로 만들어보는 크리스마스 트리 , 사탕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또 유튜브는 크리스마스 카드 및 연하장을 테마로 한 배경화면을 바탕으로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이 재생되어 온라인 동영상 인사장을 발송하는 ‘유튜브 동영상 카드’ 서비스도 진행중이다.
유튜브 동영상 카드는 동영상을 직접 촬영하여 올릴 수도 있고 에디터가 올려놓은 추천 동영상을 선택해서 보낼 수도 있다.
유튜브의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매니저 박현욱 상무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 플랫폼답게 유튜브에는 세계인의 축제인 성탄절을 맞아 재미있게 성탄절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동영상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며 “유튜브에 있는 동영상 및 동영상 카드를 활용한다면 정성과 노력이 듬뿍 들어간 나만의 멋진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튜브 한국사이트의 “데이(Day)” 행사는 사회적 관심사를 반영해 관련한 동영상 정보를 시의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어 왔으며 ‘스페이스 코리아 데이’, ‘한글 사랑의 날’ 등을 포함해 올해 1월 유튜브 한국사이트가 런칭한 이후 6차례 진행됐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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