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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클럽데이온라인에서 새로운 댄스 모드를 내달 선보일 예정이다. 댄스 RPG 클럽데이 온라인은 내달 선보일 클럽데이 온라인 시티버전에서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캐쥬얼 댄스모드 6종을 추가한다.
이로써 클럽데이온라인 ‘City-M’에서는 기존 댄스 인터페이스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댄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시티버전에서는 배틀버튼을 클릭하면 개설된 배틀방 리스트를 바로 볼 수 있으며 다른 유저들을 모아서 곧바로 배틀댄스에 참가할 수 있도록 게임 이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을 보강했다.
또 일반적인 캐주얼게임처럼 각 댄스모드별 개설방에 원클릭으로 참여할 수 있어 배틀이나 대전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퀵스타트 인터페이스로 편리함과 캐주얼한 게임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댄스모드의 가장 큰 특징은 그룹댄스의 특별 댄스모드로 팀대전 및 비보이 모드가 추가된다는 점이다.
팀대전은 최대 4 : 4 배틀을 지원하며, 솔로댄스의 대전모드처럼 키노트가 동일하고 아이템을 쓸 수 없기 때문에 팀간 댄스실력을 제대로 겨룰 수 있는 배틀모드이다.
댄스모드의 하이라이트인 비보이모드는 그룹배틀의 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실제 비보잉 댄스대회 방식과 동일하게 대전을 펼친다.
최대 8명이 각각의 소속된 팀을 대표로 무대 중앙에 나와서 개인기를 펼쳐 보이며 본인팀의 키노트를 방어하거나 상대팀의 댄스 키노트 공격하는 방식이며, 물음표나 역방향 키노트가 줄어들거나 늘어나는 방식으로 상대팀의 난이도를 교란시킬 수 있다. 상당한 순발력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배틀댄스 모드이다.
이와 함께 솔로댄스의 경우 특별 댄스모드로 댄스스타와 댄스대전이 추가된다.
댄스스타는 개인전 1등을 뽑는 게임모드로서 최대 8명이 한 개의 댄스 배틀방에 참가할 수 있으며 키노트가 동일하고 아이템을 쓸 수 없기 때문에 개인간 댄스실력을 겨룰 수 있는 배틀모드이다.
커플댄스는 일명 ‘사랑의 화살표 댄스’인 미팅댄스와 커플 배틀인 러브러브 댄스가 새롭게 선보인다.
미팅댄스는 남자 3명, 여자 3명이 한 그룹이 되어 춤을 추면서 마음에 드는 상대를 선택하고, 노래가 끝나면 최종 사랑의 화살표 방향이 표시되면서 마음이 일치했던 이성유저와 함께 커플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러브러브 모드는 최대 세 커플이 함께 댄스실력을 겨룰 수 있는 커플배틀이다. 남녀가 한 팀이 되어 퍼펙트를 공략하면 둘만의 하트가 채워지면서 남자가 입에 물고 있는 장미색깔이 점점 붉게 변하게 된다.
하트가 가득 차서 100%가 되면 역방향 키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성공시키면 장미 한송이를 꽃피울 수 있다. 가장 많은 장미를 꽃피운 커플이 승리하게 되는 모드이다.
클럽데이 온라인을 서비스하고 있는 엠넷미디어 뉴컨텐츠팀 정해승 팀장은 “시티M에서는 채팅방과 각종 운영캐릭터를 통해 200여 명이 동시에 친구들을 사귀면서 커뮤니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며 “특히 채팅 위주의 커뮤니티성 게임공간과 플레이 위주의 대전형 클럽공간이 명확히 구분되면서 보다 폭넓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엠넷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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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데이온라인 `시티 M`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