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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최초 e스포츠 국가단체 대항전인 ‘국제e스포츠연맹 초청전’이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지스타 2008 행사와 연계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공식 출범을 선언한 ‘국제e스포츠연맹’이 주최하며, 한국게임산업진흥원ㆍ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ㆍ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한다.
이번 경기는 곰TV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전역에 중계된다.
이번 개막식에는 한국e스포츠협회 김신배 회장,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최규남 원장,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권택민 원장 등의 관계자와 대한민국, 오스트리아, 벨기에, 대만,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베트남 등 세계e스포츠연맹 회원국 임원 등이 참석했다.
국제e스포츠연맹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신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e스포츠연맹 초청전은 표준화된 공인 국제e스포츠대회의 창설과 운영을 통한 회원국 간 국제교류 활성화의 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국제e스포츠연맹이 내딛는 첫 걸음”이라며 “국제e스포츠연맹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 세계 e스포츠 팬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그래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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