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자료]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인터넷 뱅킹으로 인한 금융사고 불안감을 안고 있지만, 여전히 공인인증서 보안을 위한 보관ㆍ관리에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 전문기업 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20~40대 직장인 200명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공인인증서 이용습관을 조사’ 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94%가 공인인증서를 보안성이 없는 PC나 일반USB에 보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공인인증서를 PC나 일반USB 등에 보관하면서도 자신이 보관하는 매체가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0%였고, 보안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22%나 됐다.
그외, 보안토큰(HSM)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4%가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이중 81%는 본인이 구입하기보다는 금융기관이나 공인인증서비스 제공사가 구입해 배포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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