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27일, 에픽 게임즈의 마이클 캡스 사장 초청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Xbox 360 최고 기대작인 ‘기어스 오브 워 2’를 최초로 공개했다.
‘기어스 오브 워 2’의 전작 ‘기어스 오브 워’는 지난 2006년 11월 발매 후 5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흥행 대작 액션게임이다. 후속작 ‘기어스 오브 워 2’는 언리얼 엔진 3 등을 적용한 사실적인 그래픽 등으로 이미 국내에서는 게이머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
마이클 캡스 사장은 “지난 2년간 ‘기어스 오브 워 2’에 쏟은 열정으로 결코 헛되지 않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어스 오브 워 2’는 에픽 게임즈의 역대 최고 게임으로, 기존 마니아뿐 아니라 신규 게이머들의 반응이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어스 오브 워 2’는 악몽 같은 지하 세계의 로커스트 호드족에 맞서는 인류의 마지막 투쟁을 그린 블록버스터 3인칭 전술 액션 게임으로, 현재까지도 Xbox 360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Xbox 360 타이틀로 평가받고 있는 원작 ‘기어스 오브 워’의 후속작이다.
게이머들은 원작의 스토리가 종료된 후 6개월 후를 배경으로 ‘기어스 오브 워 2’를 통해 더욱 악랄하고 잔인해진 적군에 맞서 한층 더 거대해진 액션 규모와 캐릭터, 다양해진 무기를 앞세운 마커스 피닉스와 델타 부대의 아슬아슬하고 숨막히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어스 오브 워 2’는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는 물론, 새로운 버전의 언리얼 엔진 3을 통해 진정한 차세대 게임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제공하며 게임 그래픽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DD의 김대진 상무는 “전 세계 동시 출시되는 ‘기어스 오브 워 2’는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라며 “진정한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에 어울리는 초대형 킬러 타이틀 ‘기어스 오브 워 2’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Xbox 360 전용 ‘기어스 오브 워 2’는 오는 11월 7일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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