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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무지개토스 김성제 |
[정책/자료] 곰TV(대표 배인식)가 주최하고 TG삼보(대표 김영민)와 인텔 코리아(대표 이희성)가 후원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2의 64강 전이 10월 5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개막전에서 SK텔레콤 나도항을 상대로 개인리그 첫 승리를 기록한 STX 서지수는 여제의 기적을 한번 더 보여줄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위메이드 임동혁의 전술 앞에 서지수는 2세트 연달아 내주며 64강 2라운드 진출이 좌절되었다. 이로서 팬들이 기대했던 삼성전자 송병구와 서지수와의 대진은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다.
임종혁은 경기 후 본인도 서지수 선수의 팬이라며 다음 경기에서는 선전했으면 좋겠다고 여제를 이긴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제의 경기가 펼쳐졌다. 공군 임요환과의 경기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온 STX 조일장이 첫 세트를 손쉽게 가져간 후 2세트도 승리하며 64강 2라운드에 진출하였다.
지난 경기에서 테란의 모든 것을 보여주며 전성기 때의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임요환은 팬들의 바람대로 황제의 귀환은 이어가지 못했다.
이 밖에도 SK텔레콤 김성제가 CJ 김국군을 상대로 이날 첫 승을 올려, 이날 대전에 나선 올드 중 유일하게 부활에 성공했다. KTF 김재춘은 웅진 정종현과의 경기에서 이적 후 첫 승리를 거두며 64강 2라운드에 진출하였다.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2의 모든 경기는 곰TV(www.gomtv.com)로 생중계되며, 리그 정보와 VOD는 곰TV 클래식 홈페이지(www.gomtvstar.com)를 통해 볼 수 있다. 오는 12(일)일 오후 6시에는 시드권자들이 출전하는 64강 2라운드가 진행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그래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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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이영호, 곰TV 클래식 32강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