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게임로프트가 네 번째 국내 프로젝트를 게임 팬에 선보였다. 다국적 휴대폰게임 개발 배급사, 게임로프트의 한국 법인(대표 조원영)은 17일 휴대폰 미니 게임 ‘미니게임 원더랜드’를 KTF 및 LG텔레콤을 통해 국내에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미니게임 원더랜드는’ 개구리 왕자ㆍ웨이터 팬더ㆍ느림보 거북이ㆍ부리부리 부엉이 등 20개 이상의 귀엽고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를 이용하여 즐기는 휴대폰 미니게임으로,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컨셉트로 가득한 12개의 중독성 강한 미니게임을 단 하나의 버튼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주인공인 팬더가 조개를 외계인에게서 빼앗기고 섬에 불시착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팬더와 동물 친구들이 외계인에 대항해 조개를 되찾고 섬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 게임의 주요 스토리.
12가지 미니게임은 탑을 쌓아 조개를 되찾는 △아슬아슬 타워 △하늘에서 떨어지는 친구들을 비누방울로 구해주기 △우산 잡고 날아다니기 △바나나 보트 타기 △블랙홀에서 악당 피하기 등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게임 플레이를 통해 조개 껍질을 모아 무지개 다리ㆍ폭포ㆍ집ㆍ나무 등 자신만의 섬을 장식할 수 있는 장식 아이템 및 캐릭터의 기술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살 수 있는 것도 ‘미니게임 원더랜드’의 차별화 된 재미.
조개 껍질이 부족하면 온라인으로 구매하여 새로운 캐릭터나 아이템을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유저에게 선물로 주고 받을 수 있다.
미니게임 원더랜드는 다양한 온라인 기능도 갖추고 있다. 온라인 랭킹 시스템으로 유저는 각각의 미니게임에서 얻은 점수를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랭킹이 산정된다.
조원영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 대표는 “미니게임 원더랜드는 단순하고 평면적인 기존의 미니게임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출시된 미니 게임 중 가장 진일보한 게임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동물 캐릭터의 반응이 매우 좋아 2009년에는 게임 내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귀여운 콘셉트의 레이싱 게임을 개발하여 해외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게임로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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