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자료] 매시브(대표 코리 반 아스데일)는 국내 인터넷 광고 미디어렙사인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와 게임 내 광고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들에게 매우 집중도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효과적인 광고 매체로서 게임 내 광고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전략적 제휴는 게임이 광고 매체로서 가진 가치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매시브가 보유한 게임 내 광고에 대한 선진 노하우와 나스미디어가 가진 광범위한 영업/마케팅 시스템이 만나, 보다 체계적인 게임 광고 영업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매시브의 게임 내 동적 광고(이하 DIGA)는 기존 게임 전후의 로딩스크린 광고보다 청중의 몰입도 면에서 강점이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이번 제휴를 통해 광고주들은 예산의 규모나 시간 등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게임 내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게 된다.
즉, 이제까지 국내에서 집행된 게임 내 광고들이 복잡한 광고 집행 절차 및 기술적 난점으로 인해 한 번에 하나의 광고만을 집행할 수 밖에 없어 효율적인 광고 집행에 어려움이 있었던 데에 반해, 매시브의 DIGA 기술과 나스미디어의 다양한 광고주 네트워크가 만남으로써 과학적인 분석에 근거하여 다수의 광고 캠페인을 다수의 게임 속에 동시에 집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또한, 게임 내 광고에 나스미디어가 이미 많은 경험을 축적해 온 온라인 배너 광고를 유기적으로 조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강력한 효과의 통합적인 광고 캠페인이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사에게는 게임 서비스의 수익 다원화가 가능해 짐으로써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게임 내 광고가 오는 2010년까지 80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수익 모델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매시브와 이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나스미디어는 지난 1년 여에 걸쳐 보다 효율적인 광고 캠페인 설계 및 실행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해 왔다. 양사는 게임 내 광고의 시장활성화를 위해서는 각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판단, 특별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보다 차원이 높은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매시브는 나스미디어의 탄탄한 광고 시장 내의 네트워크를, 그리고 나스미디어는 매시브가 보유한 전반적인 게임 내 광고 솔루션 및 게임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국내 게임 광고 보급의 커다란 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매시브 아시아지역 세일즈 담당 정인준 부장은 "나스미디어의 온라인 광고 내 풍부한 경험과 매시브의 기술력 조화로 기존보다 효율적인 광고 집행 서비스를 업계에 새롭게 제시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하며 "매시브는 이번 제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자사가 보유한 선진 광고 기술을 국내에 도입함으로써 게임 내 광고의 가치를 한층 신장시키는 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나스미디어 사업개발실 이미경 실장은 "매시브는 DIGA라는 선진적인 기법을 보유한 기업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게임 광고 분야에서 나스미디어에 최적의 파트너라 판단하고 있으며, 이번 제휴는 국내 게임 광고 시장의 양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매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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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에이웍스, 나스미디어와 전략적 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