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자료]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는 3일, 백악기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한 타이쿤 게임을 자체 기획,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우가우가 원시인’으로 명명된 이 게임은 경영과 시뮬레이션 요소가 가미된 모바일게임으로, 부락 인구를 400명으로 늘여야 하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집을 짓고 아이를 낳아 인구를 늘려가는 내용이다.
따라서 부인의 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쏟아야 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반지나 목걸이 등의 선물공세도 필요하다.
한편 다양한 퀘스트와 미니게임을 통한 부락 운영도 중요한 게임요소 중 하나다.
식량을 구하기 위해서는 낚시로 물고기를 잡거나 과일을 채집해야 하고, 집을 지으려면 고인돌 쌓기 등을 통해 스킬을 키워야 하다. 또한 가끔은 공룡사냥 등을 통해 고급 단백질도 보충해야 한다.
이 게임은 현재 90%의 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오는 7월 31일부터 통신3사를 통해 차례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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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인터랙티브, KBO프로야구2009 SKT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