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대표 박기범)는 6월부터 지난 25일까지 유럽에서 진행된 온라인 축구 게임 '킥스 온라인'의 1,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7월 30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게임미디어네트웍스SRL을 통해 유럽에서 서비스되는 '킥스 온라인'은 1, 2차 각각 2000여명 및 5000여명의 테스터를 모집해 현지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게시판을 통한 유저들의 실시간 의견 접수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게임미디어네트웍스SRL의 관계자는 "축구의 본고장인 만큼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며 "많은 유저들의 요청에 의해 예정보다 빠른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기범 '킥스온라인' 개발을 총괄 이사는 "'킥스온라인'의 전 세계 시장진출을 목표로 각 국가별 현지 시장과 유저 특성을 반영하고자 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금번 유럽 오픈 베타 테스트에 이어 8월 말경 클럽시스템을 적용하여 유럽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흥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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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축구게임 킥스온라인 말레이시아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