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는 오는 15일 PC용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 5' 를 정식 발매한다.
'프린세스 메이커 5'는 현대를 무대로 딸아이를 학교에 보내거나 함께 유원지에 놀러 갈 수 있는 등 현실감을 제공하는 한편 요정이나 몬스터들이 살고 있는 또 다른 세계로 모험을 떠날 수도 있어 흥미를 높인 것이 특징.
또, 시리즈의 아버지로 불리는 아카이 타카미가 프로듀서 및 원화를 담당, 게임 내 다양한 이벤트와 100여종에 이르는 엔딩의 그림을 그려 팬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린세스 메이커 5'는 현재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예약구매자에 한해 족자가 제공될 예정이다. 12세 이용가 등급. 가격 3만8000원.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www.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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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이커 5 포터블`, 오는 12일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