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는 아틀라스의 최신 액션 RPG ‘오딘 스피어’를 오는 6월 중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2'용으로 개발된 이 게임은 ‘카미타니 죠지(神谷盛治)’씨가 이끄는 바닐라웨어가 그래픽을, ‘사키모토 히토시(崎元 仁)’씨가 음악을 담당한 점이 특징.
바닐라웨어는 지난 1997년 세가 새턴으로 발매된 RPG ‘프린세스 크라운’의 개발로 유명하다.
‘여신전생 페르소나3’의 발매 이후 관심이 높아진 아틀라스사의 세계관과 기술력이 집대성했으며,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다섯 주인공들의 장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동화책을 보는 듯한 따뜻하고 환상적인 그래픽이 제공되고 격렬한 배틀의 전투 씬은 루프(Loop)형태로 이루어진 것도 주목요소이다.
한편 국내에 발매되는 ’오딘 스피어’는 일본어와 영어 전환이 가능한 음성과 영문 자막으로 제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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