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자료]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K)가 발매하는 PSP가 2009년 1월말 기준으로 전세계 누적 판매 5000만대를 달성했다.
PSP는 PlayStation 패밀리의 첫 휴대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 2004년 12월 12일 일본 발매를 시작으로 2005년 3월 북미, 5월 아시아, 9월 유럽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했다.
PlayStation(PS), 그리고 PlayStation 2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휴대 기기에 재현하는 최첨단 기술을 탑재하였으며, 휴대 기기로서는 최고의 액정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여 본격적인 3D-CG를 사용한 게임 타이틀과 고화질 동영상 및 음악을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무선 LAN 기능을 이용한 대전플레이 등으로 기존에 없던 서비스를 제공하며 휴대용 게임의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
발매 후에도 게임 타이틀의 라인업 확충과 함께 전용 주변 기기의 도입 및 본체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정기적인 업데이트 등을 통해 본체 기능을 확장하는 등 휴대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추구해왔다.
2007년 9월에는 전세계에서 PSP-2000시리즈를 도입해 PSP-1000시리즈의 기본 성능과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대폭적인 경량화를 실현함과 동시에 Skype기능을 지원하는 등 휴대기기로서의 편리성을 한층 높였다.
더욱이 2008년 10월에는 영상 퀄리티를 추구한 액정디스플레이 및 PSP 활용도를 높이고자 내장 마이크를 표준 탑재한 PSP-3000 시리즈를 도입해 전 세계의 폭 넓은 유저에게 압도적인 사랑을 받으며 PSP 플랫폼의 저변확대가 전 세계적으로 가속되고 있다.
PSP 전용 타이틀은 이미 전 세계에 걸쳐 2000장 이상의 UMD 타이틀로 발매되었고 누적 판매 타이틀 수는 약 2억장에 달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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