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은 스노우보드게임 ‘프리즈온에어(Freez on Air)’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오는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래텍은 이번 테스트에서 실제 스노우보딩에서 느꼈던 생생한 주행감을 살리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64가지의 트릭이 장점으로 이번 테스트에서는 사원, 산악, 얼음계곡 등 4개의 슬로프와 아이템을 활용한 싱글전이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프리즈온에어’의 캐릭터가 함께 공개된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엘리트 보더 시나, 듬직한 몸집 만큼이나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디제이, 현란한 트릭이 장기인 레게보더 지미가 바로 그들.
각 캐릭터에 따른 스피드, 파워, 점프, 트릭 등의 능력을 설정하고 수치를 부여해 특성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는 게이머들은 ‘프리즈온에어’의 공식 홈페이지(www.freezonair.com)에서 클라이언트를 다운 받아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박종하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사업부장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게임 내 밸런스를 조정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프리즈온에어’만의 자신 있는 질주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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