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마이크로소프트(MS)社의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Xbox360 전용 게임 ‘나인티 나인 나이츠’를 개발한 이상윤, 판타그램 대표가 국내 대학생 99명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오는 17일 갖는다.
이상윤 대표는 강연회에서 ‘나인티 나인 나이츠’의 개발 및 기획 과정과 더불어 외국 회사와의 합작 경험 등에 얽힌 에피소드를 동아방송대학과 한국산업기술대학 및 청강문화대학 등 7개 대학내 게임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풀어놓을 예정이다.
김대진, 한국MS EDD 상무는 "‘나인티 나인 나이츠’는 일본에서 Xbox360의 판매량을 견인하는 중책을 맡고 있는 게임"이라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나인티 나인 나이츠’의 뒤를 잇는 훌륭한 게임 제작하는 개발자들이 나와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영수 기자 blair@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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