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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토종 Xbox360 게임 ‘N3’, 5월18일 발매

2006/04/26 10:52

최근 일본에서 발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Xbox360용 게임의 국내 발매일이 마침내 확정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 한국MS)는 판타그램(대표 이상윤)과 日Q엔터테인먼트社가 공동 개발한 Xbox360 전용 3차원 액션 게임 ‘나인티 나인 나이츠(이하 N3)’의 발매일이 5월18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발매전부터 전 세계 게임 업계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어온 ‘N3’는 Xbox용 게임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를 개발한 판타그램의 기술을 바탕으로 韓日 게임社가 공동 개발한 액션 게임.

Xbox360에 탑재된 최신형 하드웨어의 성능을 빌어 드넓은 전장을 무대로 대규모 군대가 벌이는 피비린내 나는 전투를 박진감 넘치게 묘사했음이 이 게임의 특징으로 비디오게임 왕국으로 불리는 일본에서 그 진가를 인정 받았다.

‘N3’의 국내 배급을 맡은 한국MS는 오는 5월1일부터 15일까지 예약 판매를 실시, 선착순 구매자 1천명에게 ‘N3’ 티셔츠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또한, Xbox360과 ‘N3’를 동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Xbox360용 페이스플레이트와 티셔츠가 하나로 묶여진 200개 한정 패키지의 시판에 들어간다.

게임내 자막 및 음성이 완전 한글화 됐으며 소비자 가격은 4만5000원이다.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xbox.com/ko-kr)를 참조하면 된다.

[권영수 기자 blai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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