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비디오게임으로 인해 벌어진 난투 끝에 고교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日산케이신문 인터넷판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15일, 나가사키현립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5세 소년이 비디오게임을 둘러싸고 일어난 폭행 사건으로 인해 사망했다.
보도에 의하면 비디오게임을 함께 즐긴 남자 형제들이 뒷정리 여부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던 중, 중학생 동생(13세)에게 머리와 복부를 가격 당한 고교생 형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소년은 구급차로 병원에 후송됐으나 결국엔 사망했다. 경찰측은 자세한 사인을 검증 중에 있으며 동생을 소환 조사중에 있다.
[권영수 기자 blair@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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