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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언론을 통해 지난 15일경 그 실체가 최초 언급됐던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비공개 신작은 3차원 액션 롤플레잉 게임(ARPG), '던전 러너'인 것으로 확인됐다.
엔씨소프트는 대만에서 개최된 2006 대만게임쇼(TGS)에 개설된 자사 부스를 통해 조작 가능한 '던전 러너' 데모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깜짝쇼를 연출했다.
'던전 러너'는 美오스틴에 위치한 엔씨소프트북미스튜디오 소속 개발팀에 의해서 제작중인 게임으로 게이머가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한 지상과 동굴을 탐험하면서 주어진 퀘스트(임무)를 완수하는 과정을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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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 4년간 전세계 600만장 판매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