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하드코어 탈피해 진입장벽 낮췄다
Lumbus | 2024-11-23 21:28
블리자드의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크로스오버가 진행 중입니다.약 1달간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서리한과 그의 주인 리치 왕을 만나 볼 수 있으며, WoW 꾸미기 아이템, 호드와 얼라이언스 진영에 서서 PvP도 즐길 수 있습니다. 꽤 규모가 큰 이벤트인 만큼 준비되어 있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영원한 전쟁은 몰락한 성채와 암살의 분지 2가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각 PvE, PvP 콘텐츠로 클리어 시 다양한 보상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모두 참여하는 게 좋겠죠? 물론 PvE를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그것만 해도 충분히 보상을 타가실 수 있습니다.
몰락한 성채에서는 매일 로그인 및 배틀 포인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들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영원한 전쟁의 보상과 직결되는 얼어붙은 은총을 획득할 수 있게되는데, 은총을 모아 패스 혜택처럼 꾸미기나 장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리치왕과도 맞붙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는데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상대인 만큼 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점핑 이벤트도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암살의 분지는 거점을 점령하는 PvP 콘텐츠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아라시 분지 전장을 디아블로 이모탈 스타일로 구현한 것인데요, 치열한 전투 사이사이 팀워크가 중요하게 작용해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리치 왕을 상대해 잡고, 암살의 분지를 완료하다보면 이렇게 획득한 얼어붙은 은총을 기반으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게 됩니다.
이 중에는 WoW의 전설 무기 스킨과 강력한 장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전설 보석인 한 서린 해골은 리치 왕을 테마로 주위의 적들에게 사악한 영혼을 불러내어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더욱 유용합니다.
로그인만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서리한 무기는 받아 볼 수 있기 때문에 복귀, 신규 유저 분들이라면 지금 영원한 전쟁 기간이 시작하기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성장 혜택이 주어지니까요! 추운 겨울에는 이렇게 모바일 게임을 하는 것도 묘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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